• 최종편집 2024-07-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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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대 ‘관학 협업사업 배제’ 학교이전 으름장
    예산군에 연고를 둔 공주대학교가 군과의 관학 협업 사업에서 배제됐다며 학교 이전까지 거론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예산군과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협업들까지도 재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면서 양 기관 간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는 양상이다. 발단은 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외식창업 역량강화사업에 발맞출 새로운 파트너로 대전 소재의 충남대가 낙점된데서 비롯됐다. 군은 지난 21일 신활력창작소에 입주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충남대학교 등과 ’외식산업분야 청년·지역인재 육성 민·관·학 지역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대전·세종·충남에 위치한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만든 협의체를 통해 교육과정 희망자 모집 등을 도맡고, 더본 측은 3개 시·도의 외식창업교육 거점센터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군은 민·관·학 협업체계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인재양성 및 경제 활성화와도 연계되도록 역할을 하기로 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와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달려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자주 방문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예산군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왔던 공주대학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주대 예산캠퍼스 구성원들은 22일 군청을 항의 방문해 전날 체결한 충남대와의 ‘외식산업 청년·지역인재 육성 업무협약’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공주대 측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는 오랫동안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외식상품학과가 개설돼 지역의 식품, 외식, 창업관련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예산군이 이같은 공주대의 지역상생 노력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이 기반인 충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충남과 예산을 권역으로 한 공주대를 폄훼한 행태라고도 했다. 공주대는 또 “그동안 인구소멸지역인 예산군에 위치하면서도 지역캠퍼스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캠퍼스 이전 요구를 자제시키며 지역발전을 견인해왔다”고 강조하며, 충남대 측와의 업무협약이 백지화되지 않을 경우 군과의 다양한 협업사항에 대한 재고와 함께 예산캠퍼스의 이전까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공주대 측의 ‘억지성 요구’에 예산군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충남대에서 지역인재교육에 적합한 교육혁신기관을 발굴하던 중 지난해 개관해 가동 중인 예산군의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교육의 거점센터로 타당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상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뉴딜을 목표로 연간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는 곳으로, 교육부에서 연간 교부되는 20억원의 지원사업을 집행하고 있다”며 “업무협약 역시 사업을 총괄하는 충남대 측과 맺는 게 맞다고 판단된다. 공주대 측도 24개 대학에 포함돼있어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 사업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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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윤석열 “내포신도시에 에너지 공공기관 이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단과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을 이전해 내포신도시를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내포신도시 유세 현장에서 “홍성·예산지역을 탄소중립도시로 육성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등댓불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됐음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상응하는 후속조치가 이행되지 않은데 따른 주민 불만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현 정권의 부동산 실책에 대해서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 윤 후보는 “국민들이 주택 소유자가 아닌 남의 집에 세 들어 살거나 전부 임차인이 되게 만들려고 한다”며 “새로운 곳에 주택 수요가 나타나면 정부는 이것이 공급되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민간 주택공급도 안 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주택공급 부족과 이에 따른 집값 폭등의 원인이 집권여당의 정권유지 전략에서 기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부의 핵심 실세가 쓴 책에도 나온다. 집주인이 되면 보수화된다. 그러면 표가 안온다. 그래서 집을 지으면 안된다”며 “그래서 박원순 서울시장 때부터 재건축·재건축을 전부 취소시키고 주택공급을 안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편가르기 해서 못살게 만들고 못사는 사람은 민주당 편일 것이란 그런 생각을 갖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졌다”며 “100년 집권을 떠들며 우리 사회를 서서히 자유민주국가가 아닌 사회주의국가로 탈바꿈시키려는 이런 공산당 좌파혁명이론에 빠져있는 이 소수에게 대한민국 정치와 미래를 맡겨서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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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예산군 내년 국·도비 확보 ‘총력’
    예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2946억 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다짐했다. 군은 지난 23일 ‘2023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 사업 및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5% 상승한 2946억원으로 계획했다. 중점 확보 대상으로는 96건 2060억원을 선정하고 정부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핵심 사업 및 공모사업을 조기 발굴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사업 63건 1457억원과 도비 36건 603억원을 중점 확보 목표로 삼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요리와예술의콜라보주거플랫폼조성 60억원, 농촌협약(동부예산생활권)사업 429억원, 국도32호선예당종합휴양관광지진출입로개설 130억원, 내포신도시 공영주차장조성사업 9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67억원 등이 있다. 또한 주요 신규 도비사업으로는 충남시청자미디어센터조성 150억원, 석곡교위험교량재가설사업 12억원, 산성리도로(중2-6호)개설사업 85억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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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코로나 확진자 세자릿수…감염경로 미상 증가세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예산군 하루 확진자수가 세자릿수를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숨은 확진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갈수록 느는 추세여서 당분간 확진자수 증가세가 진정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예산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달 27일을 기점으로 두자릿수로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14일 101명으로 첫 세자릿수를 기록한 뒤 22일에는 116명, 23일 132명, 27일에는 166명으로 일일 최다 확진자수를 경신했다. 확진자는 전연령대에 고루 분포된 가운데 최근 들어 10대 이하(0~19세) 유아동과 청소년 확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3일에는 확진자 중 31명이, 전날엔 27명이 10대 이하 연령대로 집계됐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백신 접종률이 현저히 낮은데다, 학교와 학원 등 실내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이 수치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는 대목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미상으로 분류한 확진자수다.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아 상황 대처가 불가능하다는 건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증상을 크게 못 느껴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최근 사흘간 감염원이 미상인 확진자수는 모두 76명으로 확진자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 격리 조치되지 않은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자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들로 인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052명이며, 966명(확진자 649명, 접촉자 290명, 해외입국 27명)이 격리 중이다. 예산군 인구가 7만6524명인 점을 감안하면 80명 중 1명이 코로나 확진 및 접촉으로 격리 중인 셈이다. 박재현·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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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천연기념물 수달 예당호서 포착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군은 지난 15일 인근 주민이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달은 수생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하는 지표종이다. 전국적으로 강과 하천에 고루 분포했으나 가죽수요에 따른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됐다. 족제비과인 수달은 몸 길이 63~75㎝, 몸무게는 6∼10kg, 임신기간은 약 70일 전후로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알려져있다. 또 야행성으로 주로 낮에는 휴식하고 밤에 먹이사냥을 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좋아하는 먹이로는 붕어,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등이 있고 물이 많고 먹이가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변에 서식한다. 군은 예당호의 깨끗한 수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반기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상류인 무한천 수변구역과 하류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수달이 간간히 발견된 적은 있었지만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서식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수달이 먹이를 따라 예당호 하류지역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가 수달의 은신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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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예산 추모공원, 설 연휴 기간 개방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모공원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설·추석 명절기간 공원을 전면 폐쇄해왔으나 최근 백신접종률 증가 등에 따라 장기간 방문하지 못했던 추모객이 안전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제례실을 제외한 묘역단지 및 추모의 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으로 23일까지만 제례실 이용이 가능하며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폐쇄한다. 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중인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sky.15774129.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추모관 꾸미기(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헌화, 분향 선택 등), 추모 글 작성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그동안 명절기간 추모공원 폐쇄로 인한 추모객의 민원 해소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참배하며 위안을 삼는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 시 방역수칙 준수, 분산 방문을 위한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비대면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 등을 적극 활용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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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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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보건소, 여름철 ‘풍수해 감염병’ 주의
    [예산]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예산군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가 발생한 경우 감염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서식처의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풍수해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햐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야간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지역에서 작업을 할 시 방수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유행성 결막염 등 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는 물리적 피해뿐 아니라 여러 감염병으로 인한 건강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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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갈등 ‘최고조’
    [예산]집행부를 견제하고 민심을 대변해야 할 예산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의원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의회가 군민들의 민생문제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밥그릇만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지난달 26일 정례회에서 의결한 후반기 의장 선거가 결국 법정판단을 받게 되면서 남은 회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7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장순관 의원이 지난 1일 예산군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선출 결의 및 부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와 의장 직무 정지 가처분을 대전지방법원이 인용했다. 이에 따라 이상우 의장과 강선구 부의장의 직과 권한이 지난 5일자로 일시 정지되면서 예산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자리가 공석이 됐다. 예산군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의장·부의장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고 명시돼 있다. 즉 예산군의회 의원 11명 중 6명 이상이 출석한 가운데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 결국 소송으로 이어진 것이다. 당시 본회장에는 이상우 의장과 강선구,홍원표,심완예,이정순 의원 등 5명만이 참석해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 임종용 의원이 장순관 의원을 지지하면서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내홍으로 번져 당분간 수습이 어려워 질 거라는 관측이다. 현재 예산군의회 의원은 총 11명이다. 이중 전 이상우 의장을 지지하는 의원 5명(강선구,홍원표,심완예,이정순 의원)과 장순관 의장을 추대하는 의원 5명(이길원,박중수,김영진,임종영 의원)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김태금 의원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1월부터 의회 일정에 불참하고 있다. 만약 법원의 결정으로 재선거가 이뤄질 경우 결국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건 김태금 의원이다. 김 의원이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장순관 의원이 제기한 효력정지·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심리가 예정돼 있다. 이날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 의원간 갈등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당분간 예산군의회는 ‘식물의회’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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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예산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13명 배출
    [예산]예산군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3명에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월, 목요일 총 50시간에 걸쳐 △스마트폰 앱활용 △영상제작 △인공지능(AI)검색 △클라우드(공유)와 웹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시범강의 및 피드백 등의 직업전문 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 기술 및 스피치(말하기) 교육과 시범강의로 현장 적응력을 높였으며, 배출된 강사는 앞으로 경로당 등에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가르치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여성은 “앞으로 경로당 등의 시범강의를 거쳐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 활동을 위해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 중 구직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여성 및 기업체는 취업설계사를 찾아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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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예산군 방문객 수 4년간 95% 증가
    [예산]예산군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최근 4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걸로 분석됐다. 또한 같은 기간 방문객의 신용카드(BC카드 기준) 사용액도 22.5% 증가해 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모노레일, 예산상설시장,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랜드마크의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준으로 예당호 출렁다리를 개장한 2019년에는 예산군 방문객 수는 약 21만건 이었으나 이후 내포보부상촌 (2020년 7월) 및 예당호 모노레일 (2022년 10월),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2023년 1월) 등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지난해 예산군 방문 건수는 약 41만건으로 지난 2019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소비금액 역시 2019년 389억 6100만원에서 지난해 477억3300만원으로 22.5% 증가했다. 이외에도 연도별 주요 방문지는 2019~2022년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덕산 스플라스리솜, 내포보부상촌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예산상설시장, 덕산 스플라스리솜,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순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통해 예산군 방문객 및 경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앞으로도 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발전시키면 지속적인 성장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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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김동욱 애국지사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예산]예산군이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김동욱 학생항일운동 애국지사를 선정했다.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이었던 김동욱은 전교생 300명과 함께 1919년 3월 13일 오후 2시 대흥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돼 그해 4월 2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2021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군 관계자는 “김동욱 애국지사는 학생의 신분으로 나라의 독립만세 운동에 앞장섰고 미래세대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이달의 독립운동가’ 홍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106명의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 정치/행정
    2024-07-07
  • 예산군의장 선거 결국 법적 다툼
    [예산]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결국 법정판단을 받게됐다.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원은 지난 1일 예산군의회를 상대로 의장선출 결의 및 부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와 의장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의장직 무효 소송은 예산군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다. 2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상우 의장을 비롯해 홍원표 부의장과 심완예·강선구·이정순 의원 등 5명이 참석해 본회의를 열고 이상우 현 의장과 강선구 의원을 각각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의장·부의장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고 명시돼 있는 예산군의회 회의 규칙에 어긋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이번 의장 선출은 예산군의회 회의 규칙에도 맞지 않는 정족수 미달의 상태에서 이뤄진 만큼 법의 판단을 받아 바로 세우겠다”며 “법원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이상우 의장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회 파행 책임은 불출석 의원들에게 있다며 날을 세웠다. 이 의장은 "현재 논란이 된 의장 선거는 식물 의회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며 ”회의 규칙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당연히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지만 군의원 신분을 망각하고 자리에만 혈안이 돼 의무를 저버린 군의원들은 이번 일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처럼 의장단 선거를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오는 15일부터 예정된 제303회 임시회 역시 운영이 불투명한 상태다. 당장 회기 일정을 조정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이 여전히 공석인 상태다.
    • 정치/행정
    2024-07-07
  • 최재구 군수 “지난 2년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했다”
    [예산]최재구 군수가 2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최 군수는 “취임 1년 차는 직접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2년 차에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함께 주요 정책의 로드맵을 구상했다”며 “후반기에는 미흡한 부분은 고쳐 나가고 아쉬운 점은 보완해 나가면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지난 2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예산시장을 꼽았다. 최 군수는 “예산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는 단초를 마련한 것은 예산시장 활성화”라며 “올 6개월 동안 220만 명이 다녀간 만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회상했다. 또한 현재 슬레이트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충남방적 부지에 대해서는 “철거에 앞서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JTBC 레미제라블 촬영 외에도 민관협력 공모사업과 지역활성화 펀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전통주 제조 및 체험, 축제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악화 등으로 인해 지난 2018년 폐업한 덕산온천 관광호텔과 관련해선 “충남개발공사가 이달 중으로 매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입 후에는 연수원과 휴양공간 등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예산군 인구 8만명 회복,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충남 합동 임대청사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반면 원구성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예산군의회를 향해서는 말을 아꼈다. 최 군수는 현재 의회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군의회에서 이뤄지는 일에 대해 제가 거론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다만 저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군민을 보고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정리 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최 군수는 “지난 2년간 민선8기 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론 그동안의 노력을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고 소외 없는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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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7
  • 예산경찰서, 군 CCTV 관제요원 3명에 감사장 수여
    [예산]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이 예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최근 차량털이범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란행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3명이 예산경찰서로부터 지역 치안 협력 유공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관제요원들은 지난 6월 미아 어린이 안심귀가 조치와 예산읍 소재 금은방 절도 사건 시 범죄자의 이동 경로 확인 및 도주 차량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매년 방범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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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7
  • 예산군, 임시고추시장 25일 개장
    [예산]예산군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약 한 달간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시장 내 공영주차장(관양산길 28)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했으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임시고추시장은 2000년 처음 운영된 이래 25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해 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그동안 고추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량 질서 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고추시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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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7
  • “예산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
    [예산]제13대 예산소방서 서장에 전영수 전 청양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이 취임했다. 전 서장은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청양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을 역임한 후 지난 1일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전 서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풍부한 현장지휘능력과 다양한 행정실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서장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으며, 군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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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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