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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관광 정보 한눈에” 예산군 통합플랫폼 구축
[예산]예산군이 관광 정보 검색부터 축제와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소식을 수시로 제공할 ‘관광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다음달 1일 정식 운영에 나선다. 새롭게 개편된 관광통합플랫폼은 ‘찍으면 완성! 예산 여행 스케줄러’ 기능을 통해 관광객이 원하는 여행 코스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도 기반으로 관광지, 농촌체험, 음식점, 숙박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축제와 행사 등 문화관광 소식을 수시로 제공하고, 관광지별 영상 콘텐츠를 함께 연계해 방문 전 주요 볼거리와 현장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관광·체험·숙박·음식·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통합플랫폼은 예산군 공식 누리집에서 문화관광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예산군 문화관광’, ‘예산군 관광’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도시 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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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홀로"…예산군 무연고 사망자 증가
[예산]예산군 관내 무연고 시신 처리 건수가 최근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심화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 증가는 앞으로 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될 것으로 보고 사망자의 원활한 장례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관내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최근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 5명이 발생해 장례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관내 독거노인 가구가 지난해 말 기준 9000세대로 전체 세대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어, 무연고 사망자 발생 위험 역시 증가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가족이 있으면서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장례를 회피하는 경우가 전체 무연고 사망자의 80∼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장례식장 시신 안치부터 화장, 추모공원 유골함 안치까지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장례 절차 안내와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장례비 지원이 없어 지자체가 장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족이 장례를 외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가족 외 연고자를 적극적으로 확인해 무연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애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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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의원, 예산군수 출마 선언 "예산의 미래 10년 설계할 것"
[예산]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민선 9기 예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방 의원은 5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의 미래 10년을 설계하고 군민 삶에 실질적인 행복의 열매를 맺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예산을 더 새롭게,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방 의원은 40년 행정과 8년 의정활동을 언급한 뒤 “오로지 예산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 최다 득표율(73.2%)을 기록하며 민심을 확인했던 그는, 도의회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중책을 거치며 쌓은 정무적 역량을 예산 발전에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현장의 생활정치’와 ‘군민 주권’을 제시했다. 방 의원은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의 고충을 듣고 발로 뛰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행정 편의보다 군민의 선택을 우선하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제 공약으로는 지역 내 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을 꼽았다. 대규모 사업의 수익이 외부로 유출되는 구조를 막기 위해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삽교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및 연구단지를 축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농축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과 관광, 복지가 결합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관광분야로는 수덕사, 덕산온천, 예당호, 추사고택, 예산시장을 하나로 묶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완성해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닌 ‘먹고 자고 즐기는’ 명품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방 의원은 “군수는 결재 서류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의 흙먼지를 마시며 발로 뛰는 상머슴이어야 한다”며 “아이들에겐 인성교육을, 청년에겐 희망을, 어르신에겐 존엄한 돌봄을 드리는 예산군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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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엔 예산으로 가볼까?”
[예산]예산군이 설연휴 기간 가족들과 이용할 수 있는 관내 관광지와 지역 먹거리, 특산물을 연계한 ‘설맞이 예산 여행’ 홍보에 나섰다. 특히 명절 기간 관내를 찾는 이들이 예산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강화하고 있다. 먼저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예당호가 있다.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어드벤처, 무빙보트, 전망대 등이 자리해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적한 호수 풍경과 시원한 경관이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으며, 최근 개장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숙박 단지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600년 역사의 온천 관광지로 잘 알려진 덕산온천은 설 연휴 기간 방문이 늘어나는 곳이며, 따뜻한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 여행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조선 후기 대표 서예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한 기간 정상 운영돼 조용히 사색하는 가운데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 예산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으로 국밥거리와 다양한 향토 음식, 분식, 독특한 간식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설 선물과 장보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오서오샵’이다. 이곳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과, 배, 버섯, 전통 장류, 들기름, 한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특히 예산 사과와 미황쌀 등은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대표 특산물이자 설 명절 선물용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고향의 정을 담은 선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예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예산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예산에서 머물면서 보고, 즐기고, 맛보고,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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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산란계 농가서 AI 발생…긴급 차단방역 착수
[예산]예산군 신암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5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및 산란율 저하 등 의심신고를 받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2022년에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당시 도내 단일 농장 가운데 역대 두 번째 규모인 70만 수를 살처분했다. 군은 해당 농장 및 인근 지역의 방역 상황을 살피고 초동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조치 중이며,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65만 30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 인근 31개 농가 가금류 321만 3000마리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추가로 정밀검사 중으로 최종 결과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발생 농장 긴급 방역 조치 등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세한도 영인본’ 추사고택 전시 여론 대두
- 올초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 중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대표작 국보 제180호 ‘세한도’를 공개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그의 고향인 예산 추사고택에도 영인(복사)본을 제작· 전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예술작 상시 전시를 통한 국민들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은 물론 군이 추사고택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추사서예 창의마을 명소화 전략에도 동력제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추사의 고향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박물관 측과 세한도 복제 가능여부를 놓고 접촉을 벌이고 있다. 예산과 마찬가지로 추사 선양사업을 벌이고 있는 제주의 경우, 세한도 작품 탄생시기가 서귀포에서 귀양살이하던 시절이란 점을 부각하며 이미 영인본을 확보해 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한도 원본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군의 이러한 영인본 제작 협조 요청에 검토불가 입장으로 회신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세한도를 수개월동안 전시실에서 공개했는데 수장고로 옮겨 수개월간 휴식토록 해야 작품이 보존된다고 한다. 원본 훼손에 대한 우려 등 관리상의 문제로 복제본 협조 요청을 꺼린듯하다”고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제주추사관에 전시된 세한도 영인본을 복제하는 방향으로 궤도를 수정했으나, 이 역시도 원본을 소유한 국립중앙박물관 측의 동의와 문화재청의 승인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현재로선 박물관과의 협의가 불투명하다면서도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제주추사관과 세한도 복제를 위한 업무협의, 영인본 제작까지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영인본 제작 성사 여부를 관심있게 주시하고 있다. 세한도가 국보로 오를 만큼 예술성이 높은 추사선생 최고의 걸작인데다, 원본과 동일하게 복제된 영인본의 경우에도 현재로선 제주추사관 소장품이 유일해 희소성 면에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까지 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추사선생을 테마로 꾸며지는 구조여서 스토리 콘텐츠를 짜는데 있어서도 세한도 영인본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역 문화예술계 한 인사는 “워낙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작품이어서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후 방문객을 끌어모을 핵심 소재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추사고택에 세한도 영인본이 전시된다면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영인본 제작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