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노인치매 걱정 ‘뚝‘
2019/08/10 03: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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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보건소,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제 시행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60세 이상 인구의 치매유병율은 9.2%로 2762명에 달하는 등 초고령사회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시설과 인력을 정비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촘촘한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환자등록과 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7월 현재 총 2106명이 치매환자로 등록됐고,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17.7% 향상한 수치이며 치매 치료비 지원율도 63.2% 높아졌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12개 읍·면을 동부(대술, 신양), 서부(삽교, 덕산, 봉산), 남부(광시, 대흥, 응봉), 북부(고덕, 신암, 오가), 중부(예산읍) 등 다섯 권역으로 편성해 치매 전문전담인력 12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독거치매와 부부치매 등 중심 대상자 400여명을 매달 방문해 돌보며, 지역 내 손길이 닿지 않는 가정에 매주 반찬을 배달하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 치매 진단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 임상심리사를 비롯한 간호사 10명이 출장검사를 나가면서, 지난해 말 440명 진단 실적을 이달 기준 470명 이상으로 크게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운영, 치매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문등 사전등록제는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을 대비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이나 사진 등의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이나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한 이후 관내 약 80명의 치매환자가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대상자가 거동이 불편할 경우 집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지문인식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또한 배회증상을 보이거나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를 위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도 함께 보급해 502명을 관리하고 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주민의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치매국가책임제에 걸맞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전 생애적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치매 무료조기검진, 찾아가는 인지재활교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339-61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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