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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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충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은 겹경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2개를 선정해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2020년부터 4년연속 지역 향토문화축제로 지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올해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원받는 도비 교부액의 40% 이상을 지역업체와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집행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 시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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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치러진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축제장을 확장해 전시공간과 공연장, 먹거리장터를 분산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백종원 먹거리대전-어서와 삼국포차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축제장 먹거리의 맛과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 방문객 36만명, 축제장 내 매출액 13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삼국축제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개발과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과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중 예산전통시장내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예산을 대표하는 삼국의 맛과 멋,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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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충남 지역향토문화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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