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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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 만에 열린다.

 

군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오는 4월 초 토요일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가 재개돼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낚시대회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 및 국민의 힐링의 기회가 되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경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어죽 등 먹거리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사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다.

 

예당저수지는 응봉면,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등 4개 읍·면 사이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3만7360㏊에 달하는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상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한 장점이 있으며, 196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이 개발돼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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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태공 3년만에 예당저수지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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