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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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7.24% 하락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 부동산 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전국은 -5.92%, 충남은 -6.73%, 예산군은 -7.24%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 변동률을 나타낸 지역은 신양면(-7.88%), 오가면(-7.76%), 대술면(-7.73%) 순이며, 최저 변동률을 기록한 지역은 삽교읍(-6.92%), 대흥면(-6.99%), 예산읍(-7.1%) 순이다.

 

해당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5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서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의신청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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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7.2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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