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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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골프협회장배(회장 최승준)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도고컨트리클럽(파72, 6556m)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이후 8년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여명의 골프인이 참여해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단체팀 우승은 223타를 친 드림회가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으며 ,2위는 이글회와 벚꽂 골프회가 227타로 동타가 나왔지만 나머지 선수가 83타(이글회)와 84타(벚꽃골프회)를 기록해 이글회가 2위, 벚꽃 골프회가 3위를 차지해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을 받았다.

 

단체전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각 클럽에서 4명의 선수가 참가해 가장 좋은 점수인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 우승은 71.2타를 기록한 윤한철씨가, 2위는 황춘희(72타), 3위 정제환(71.2타)씨가 차지했다.

 

롱기스트는 남자부는 290m를 보낸 김연태씨가, 여자부는 이도원씨(225m)가 각각 수상했다. 니어리스트는 남자부는 유원식씨가 여자부는 이옥자씨가 수상했다.

 

최승준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석해 주신 각 클럽 및 골프동호인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 예산군골프협회는 지역발전과 골프동호인 저변확대를 비롯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군의장, 장순관의원, 이길원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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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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