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2.2022년 신규 마을기업 지정 약정 체결.jpg

신암면 소재 추사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균)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추사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한살림전국생산자연합회 예산군자연농회 청년생산자들이 중심이 돼 만든 조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양배추와 감자, 콩, 보리, 들깨, 메밀, 배추, 양파, 완두콩, 호랑이강낭콩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추사친환경영농조합’으로 법인 전환 한 후 꾸준히 품목확대를 추진한 결과 신선채소류와 서류, 잡곡류까지 늘어났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한 5000만원 이내 보조금이 지원(자부담 10% 이상 부담)되며, 별도 신청과 심사를 통해 2차년도(3000만원 이내), 3차년도(2000만원 이내)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 기업 지정을 통해 귀농인 및 청년 농업인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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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친환경영농조합, 신규 마을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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