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3(화)
 

화면 캡처 2025-03-26 093633.jpg

 

[예산]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다 선거구)이 지난 21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장순관 현 의장을 지지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한 후 지난 8개월간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신념과 정책 방향의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군민들과 소통해 왔다”며 “그러나 무소속으로는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현실적인 한계를 느꼈고, 결국 힘 있는 정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임 의원은 “정치는 협력과 연대가 본질”이라며 “국민의힘은 예산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비전을 가진 정당이다.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치적 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검토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등은 국민들에게 큰 우려를 안기고 있다”라며 “지방의회가 오히려 주민의 삶을 지키는 중심축이 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국민의힘과 함께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이번 입당을 계기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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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임종용 예산군의원, 국민의힘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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