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13명 배출
경로당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지식 전달
[예산]예산군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3명에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월, 목요일 총 50시간에 걸쳐 △스마트폰 앱활용 △영상제작 △인공지능(AI)검색 △클라우드(공유)와 웹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시범강의 및 피드백 등의 직업전문 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 기술 및 스피치(말하기) 교육과 시범강의로 현장 적응력을 높였으며, 배출된 강사는 앞으로 경로당 등에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가르치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여성은 “앞으로 경로당 등의 시범강의를 거쳐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 활동을 위해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 중 구직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여성 및 기업체는 취업설계사를 찾아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