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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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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없앤다
- [예산]예산군이 내포신도시의 교통안전 확보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다음달 7일부터 운영한다.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차량 정체가 잦거나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13곳에 설치돼 운영된다. 군은 주민들이 단속 시행을 인지할 수 있도록 6월 8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계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어린이보호구역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이며, 유예시간은 △황색실선 20분(평일), 점심시간 유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2시간) △황색복선 5분(매일) △어린이보호구역 5분(매일, 평일 이외 일반 과태료 부과)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폐쇄회로(CC)TV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도 안내문 발송과 현수막 설치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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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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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촉구
- [예산]예산군의회가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임종용 의원(다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해 무기질 비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예산군 등 중소농 중심 지역 농가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건의안에는 △비료 가격 급등 시 차액을 보전 안정제도 도입 △비료 원재료 국산화 및 대체 기술 개발 R&D 투자 확대 △농협 중심 공동구매 체계 확대 및 유통 구조 간소화 △친환경 대체 비료 보급 확대 및 정밀 시비 기술 보급 강화 △비료 가격 정보 실시간 제공 및 고령농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담겼다. 임 의원은 “요소비료, 염화가리, 복합비료 등 주요 무기질 비료 가격이 2021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했고, 2024년 기준 농가당 비료비 지출은 150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중소농과 고령농 비율이 높은 예산군에서는 이러한 부담이 지역 농업 기반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12회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홍보매체 유료광고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 1건이 최종 가결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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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