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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농업 기사

  • 농기계 임료 인상땐 반발 불보듯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열악한 농업실정을 감안해 정부의 가이드라인보다 낮춰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농기계 임료 현실화를 강제하고 나서 반발이 예상된다. 농업현장에서는 정부가 법 개정을 통해 농기계 최소임대료 기준을 정한 만큼 일선 지자체도 이 가이드라인을 따라 사용료 인상을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말 ‘농기계 최소임대료 기준’을 담은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라 종전 5개 구간으로 나눠 적용하던 임대료 기준이 18개로 세분화된다. 농기계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최소구간인 100만원 미만이 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900~1000만원이 4만6000원, 5000만원 이상이 21만원 등으로 산정됐다. 농기계 임대료율이 시·군마다 제각각인데다 적정수준보다 낮은 곳이 많아 일정수준 이상의 임대료 책정이 불가피했다는게 정부 입장이다. 그러나 현행보다 두 배 높은 값을 치르고 농기계를 빌려야할 농민들로선 부담이 크다. 예산군의 경우 정부 기준의 절반 수준인 ▲100만원 미만은 5000원 ▲100~200만원 1만원 ▲200~500만원 1만5000원 ▲500~1000만원 2만원 ▲1000만원 이상 구입단가의 1000분의 3 등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의 임대료 기준을 적용하면 현행 5000원이던 탈망기·동력살포기가 1만원으로, 승용제초기는 3만6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과수 방제기인 스피드스프레이어는 6만8400원에서 11만원으로 오른다. 농가소득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농기계 임대료 인상까지 더해질 경우 농가로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고덕면 한 농업인은 “농기계를 가져오고 반납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임대를 하는 것은 부담없는 비용으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정부가 법 개정을 통해 마련한 최소임대료 기준이 농촌의 형편이나 제대로 알고 내린 결정인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안대로 시행돼 농기계 임대료가 두배 가량 인상되면 농민 입장에선 반발이 생길 수 있다”며 “도내 다른 시군의 상황을 봐야겠지만 별 문제가 없다면 현행 임대료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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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3
  • 무·배추 등 8개 농산물 최저가격 설정
    올해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 농민들에게 최저생산비 보전 기준이 될 최저가격이 결정됐다. 군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무·배추·쪽파·고추·수박 등 8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저가격을 10일 고시했다. 결정된 최저가격은 ▲봄무(6·7월, ㎏) 490원, 가을무(11·12월) 520원 ▲봄배추(5·6월, 10㎏) 4191원, 가을배추(11·12월) 4772원 ▲쪽파(10·11월, 10㎏) 2만 4488원 ▲홍고추(7·8월, ㎏) 2903원 ▲수박(6~8월, ㎏) 1442원 ▲딸기(3·4월, 2㎏) 1만 196원 ▲오이(4~6월, 100개) 1만 9097원 ▲꽈리고추(7~9월, 4㎏) 1만 9632원 등이다. 최저가는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80% 수준으로 산정됐다. 군은 농업인들이 품목별 출하시기에 농협 계통출하를 하는 경우 설정된 최저가격 이하로 농산물값이 하락하면 차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금 50억원을 조성하고 봄배추 계통출하농가에 22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일 열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가을무, 가을배추 계통출하농가에 794만원의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 개방 가속화와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인 만큼,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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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1
  • 광시권 친환경농업 ‘흔들’…황새 서식지 ‘위협’
    황새의 청정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들여온 광시권역 친환경농업이 삐걱대고 있다. 황새를 테마로 한 친환경농산물이 기대만큼의 시너지를 내지 못해 생태농업(무농약)에 참여했던 다수 농가들이 관행농법으로 회귀한 것인데, 이곳에서 자유롭게 먹이활동을 하던 야생 황새들에겐 생명을 위협하는 오염원 등장으로 비상이 걸렸다. 예산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광시권역에서 벼농사를 짓던 황새논살이작목반 등 농경지 34필지 7만5684㎡의 친환경 인증이 취소됐다. 또 벼에서 농약성분이 미량 검출돼 ‘무농약농산물 표시 제거·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35필지 7만2724㎡)까지 합치면 이 권역 농경지 14만8408㎡에서 생산되던 친환경농산물이 지난해 일반농산물로 전환됐다. 농가들이 우렁이농법을 포기하고 농약을 쓰는 관행농법으로 되돌아가는 건 친환경의 까다로운 요건 충족에 들이는 노력만큼 돌아오는 대가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친환경으로 농사지으면 돈벌이가 나아야하는데 관행농법보다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관행농법으로 경작된 벼(40kg) 수매가가 6만2000원에 형성됐으나, 광시권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벼는 전체 1000여톤 중 절반치만 6만7000원대를 받고 나머지는 관행농법 쌀과 비슷한 수준으로 값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친환경 매뉴얼상 병해충이 생기더라도 농약살포를 통한 적기 방제가 불가능해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관행농법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농가소득 면에선 친환경농업이 오히려 뒤처지는 불합리한 구조가 돼버렸다. 친환경 인증을 담당했던 기관 측은 “가뭄 때 멸강충 피해로 수확량이 전년대비 절반 또는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지만 무농약 인증을 받은 탓에 살충제를 쓸 수 없었다”며 “친환경 농가들의 수확량이 감소했다 해서 그만큼 쌀값을 더쳐 보전해주는 것도 아닌데 농가들 입장에서는 무농약 인증을 유지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여겨진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우려스런 대목은 다수 농가들의 친환경농업 포기가 황새서식지 파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무공해 생태환경을 자랑했던 황새공원 일대 식생지대와 수질이 농약성분 등으로 오염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 주변에 방사돼 먹이활동을 하는 야생 황새들에겐 치명상을 안길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황새사업은 예당저수지 일대를 관광벨트화하려는 민선 7기 핵심 관광시책과도 결부되는 사안이어서, 황새가 머무는 광시권역에 대해선 서식지 보전 차원의 친환경농업 지원책, 친환경농업 특구 지정 등 차별화된 대책수립이 요구된다. 김택영 전 시목2리 이장은 “농약 사용을 못하다 보니 논두렁 풀깎기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예초기를 다루지 못해 제초제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에 한해선 지자체가 지원을 벌여야 한다”며 “두루미 마을처럼 농민들은 친환경 농사에 전념케 하고 소득보전 방안 등은 지자체가 개입해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시에서 친환경벼농사를 짓는 서동진 전 황새공원 연구원은 “황새 개체수 증가에 따라 친환경농업 면적을 어느 정도 늘려가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중장기계획부터 수립해야 한다”며 “실행단계에서는 황새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하라고 강요만 할 게 아니라 농민들로 하여금 친환경농업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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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소비자가 신뢰도 1위 ‘예가정성’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3년 연속 소비가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예가정성’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실현했다는 점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예가정성'은 2015년 개발돼 예산지역에서 생산되고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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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방한일 의원 “쌀 목표가격 최소 24만원 책정해야”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이 밥 한 공기(100g) 300원 보장, 쌀 목표가격 24만원을 골자로 한 쌀 목표가격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방 의원은 22일 열린 제30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쌀 목표가격 한 가마(80㎏)당 24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쌀 변동직접직불금 지급에 적용할 목표 가격을 기존 18만8000원보다 192원 인상한 18만8192원으로 정한 ‘목표가격 변경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농민들의 반발이 일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쌀 목표가격을 19만6000원(80㎏)으로 정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 정부와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 의원을 비롯한 농민들은 한 가마당 최소한 24만원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20년간(1998년~2017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74% 상승했지만, 쌀 가격은 26% 상승에 그쳤기 때문이다. 방 의원은 “쌀 목표가격은 쌀 농가를 지원하는 직불금을 정하는 기준으로 농촌경제는 물론, 나라 전체 식량자원 확보에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정부와 여당의 쌀 목표가격 결정은 농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저곡가 정책을 펼쳐온 탓에 2010년 이후 국민총생산은 4.6% 늘었지만, 농업인 소득은 2.5%에 그쳤다”며 “매년 물가는 3~4%씩 올랐지만, 농민 소득은 상대적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방 의원은 “쌀 변동직접지불금 지급을 위한 목표가격은 물가상승률과 농자재값 인상을 반영한 최소 24만원이 돼야 생산비가 보장된다”며 “국민의 식생활을 보장하는 기초농산물에 대한 국가 수매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회는 쌀이 식량주권의 최종 보루임을 명심하고 이번 쌀 목표가격 조정에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수확기 비축미 5만톤 방출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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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오가·신암 합병…예산중앙농협 내년 3월 출범
    오가농협과 신암농협의 합병이 성사돼 내년 3월 예산중앙농협으로 거듭난다. 조합원수에 따라 오가농협과 신암농협이 각각 본점과 지점으로 운영되며, 단위농협으론 예산군에서 조합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농협이 된다. 양 농협은 지난 16일 각각 치른 자율합병 관련 조합원투표에서 과반이상의 찬성표를 이끌어내면서 합병안을 가결했다. 오가농협은 조합원 1771명의 80%인 1423명이 투표에 응해 찬성 832표, 반대 589표, 무효 2표를 기록했다. 신암농협도 조합원 1406명 중 1187명(투표율 84%)이 투표해 찬성 1089표, 반대 89표, 무효 9표로 집계됐다. 양 조합 모두 재적조합원의 절반이상 투표에 참여 투표인수의 절반이상 찬성(오가 58%, 신암 91%) 등 합병을 위한 두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 주목할 만한 점은 합병 추진에 회의적이었던 오가농협에서도 세간의 관측과 달리 반대보다 찬성표가 우세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오가·신암농협 전체 투표인수의 70% 넘는 동의를 얻어내는 등 순조로운 합병의 길을 걷게 됐다. 두 농협이 합병될 경우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조합운용에 쓰일 무이자자금 28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2015년 신암농협에서 사고로 떠안고 있는 70여억원의 부실액도 전액 보전돼 양측 모두 손해될게 없다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 농협은 현 조합장들의 임기만료일인 내년 3월 20일 이후 절차를 밟아 합병등기를 완료키로 했다. 합병등기와 함께 예산중앙농협이 출범하면 삽교농협과 예산농협을 제치고 예산군에서 조합원이 가장 많은 통합농협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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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 예산한우 롯데백화점서 만난다
    예산 삽교농협이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한우인 예산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운영한다.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차로 10일부터 16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본점 등 15개점에서, 2차로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14개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 기간 부위별로 최대 40% 할인해 판매되는 한우는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예가정성’을 획득한 한우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무항생제축산물)을 받은 명품 한우다. 이번 행사는 삽교농협에서 납품하고, 지역 업체인 신농한우(주)에서 주관하며, 예산군에서는 소비자 1인당 명품쌀 ‘미황’ 500g 1봉지를 증정하는 등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래 삽교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로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면서 “향후 우수한 예가정성 농특산물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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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예당지 농업용수 고갈…금강물 긴급수혈
    가뭄 장기화로 예당저수지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9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예당저수지 저수량은 29.8%(1374만톤)로, 지난해 같은 기간(65.7%)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 공사 측은 급수와 단수를 반복하는 통제급수를 통해 농업용수를 아껴 쓰고 있지만 일일 급수량이 100만톤에 달하고 8% 최저저수량을 유지해야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마저도 일주일치를 급수하면 용수가 고갈될 상황이다. 문제는 농경지에 물이 충분히 공급돼야할 시기라는 점이다. 예당지 물을 끌어쓰는 농경지 6917㏊(예산 5683㏊, 홍성1234㏊)에 물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벼 생육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공사 측은 금강물 일부를 공급받는 안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30일동안 389만톤 규모의 물을 보내달라며 금강홍수통제소 측에 지난 2일 유수사용 허가를 요청했다. 공주에서 예산 신양으로 연결된 금강~예당저수지 도수시설을 통해서다. 백제보에 가둬진 물이 백제양수장을 통해 관로를 타고 신양 차동지역 소하천에 급수되면 하류인 예당저수지로 유입되는 구조다. 이 도수시설은 준공이 나진 않았으나, 이미 시운전을 마쳐 비상시 가동하는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는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금강홍수통제소 측과의 유수사용 협의가 지연되면서 8일 오전 열기로 한 ‘금강물~예당저수지 도수식’이 무산됐다. 백제보 저수량 중 예당저수지로 돌릴 수 있는 잉여물량 검토에 시일이 소요된 탓이다. 예당저수지 급수형편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금강통제소 측은 9일 신양면에 설치된 도수로 토출구 현장을 방문한 뒤 이날부터 23일간 298만톤의 용수를 공급키로 결정했다. 예당저수지 일일 급수량으로 환산하면 사흘간 버틸 수 있는 물량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금이 논농사에 있어 물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현재로선 금강물을 일부라도 공급받고, 통제급수를 통해 최대한 버텨야 하는 상황”이라며 “비소식이 없으면 이달 말께는 농업용수 공급이 끊기는 최악이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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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예산읍 임시고추시장 개장
    예산읍이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다음달 23일까지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 예산공설운동장과 능금농협 주차장에서 열리는 임시고추시장은 2000년 처음 운영된 이래 19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해왔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산 오일장인 5일과 10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예산역전 장날인 3일과 8일에는 능금농협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올 경우 운영되지 않는다. 예산읍은 차량질서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고추시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함용섭 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19년 동안 성황리에 운영되며 예산군의 고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물 시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임시고추시장의 원활하고 질서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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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8
  • 내포농수산물유통센터 설계 착수
    삽교농협이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에 들어갔다. 김종래 조합장은 지난달 29일 조합장실에서 정은수 ㈜종합건축사무소 신진 대표와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둔 신진은 지난 2016년 원주원예농협 혁신도시 종합시설 신축공사 설계와 김포농협 농수축산물 판매장 등을 설계한 업체다.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연면적 1만7105㎡에 건축면적 8250㎡ 규모로 로컬푸드 직판장, 가공시설, 신용점포, 업무시설, 하역장, 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 조합장은 “올해 안에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설계를 마무리한 뒤 연말에 착공할 계획”이라면서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면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산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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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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