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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량원조용 쌀 4700톤 가공
- [예산]예산군이 식량원조용 쌀 가공을 완료했다. 군은 식량지원협약(FAC)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식량원조용 쌀 4700톤을 가공했으며, 이는 도내 가공 물량 중 약 29%에 해당한다. 가공된 식량원조용 쌀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를 마치고 군산항, 목포항, 울산항에 수송 및 선적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서·남아프리카의 4개국에 순차적으로 해상 운송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월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 후 식량원조를 시작했으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핵심 공여국으로 지위가 바뀐 유일한 나라로 국가적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내 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원조를 통해 국내 쌀 수급 안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된 규모의 식량원조 벼를 성공적으로 가공한 정부관리양곡 가공공장 대표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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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량원조용 쌀 4700톤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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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브랜드관 할인행사…최대 32%
-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3일부터 방울토마토2000개를 32% 할인판매 한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농사랑'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기획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군은 브랜드관 입점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진행하며, 제철 농산물 대표품목인 방울토마토는 2000개 한정수량으로 32%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방울토마토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자체 관리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이며,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하겠다”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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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브랜드관 할인행사…최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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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농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
- [예산]예산 삽교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생산성을 평가하는 재무관리 부문과 경제사업과 실익지원을 평가하는 농업인실익 부문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삽교농협은 가점을 포함해 총 100.3점을 받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평가득점은 기본배점 100점 만점에 가·감점을 합산해 산출한다. 90점 이상(1등급), 80점 이상(2등급), 70점 이상(3등급), 60점 이상(4등급), 60점 미만(5등급) 등 총 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삽교농협은 이번 종합경영평가에서 재무관리 부분 및 농업인 실익지원부분에서 총점 100점 중에 100.3점을 받아 건실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종래 조합장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이란 키워드가 대변하듯이 가계와 기업, 정부 도시와 농촌, 모두에게 녹록치 않은 한해였다”며 “삽교농협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조합원 모두가 삽교농협의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영건전성 확보 및 조합원에 대한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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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농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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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 [예산]예산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및 보관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4개소이며 재고량은 3만 5304톤이다. 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 벽체, 출입문 및 방충문 △더미의 배치 및 창고 내외 상태 △수해 방지 시설 장비 보유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설치 여부 등 정부관리양곡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에 나서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는 우선 출고 및 관내 자체 이고 등 안전보관지침에 따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정부양곡 보관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되는 만큼 정기 재고조사뿐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정부관리양곡의 보관을 위해 힘쓰겠다”며 “고품질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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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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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첨단 가축 경매시장 준공
- [예산]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가축경매시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총 40억 7300만원이 투입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일원에 1만 5314㎡ 부지에 건축면적 3053㎡ 규모로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월 평균 경매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 수준의 단일 경매방식이며,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2~3회 경매가 열린다. 이 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응찰 등 경매 참여,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출장우 출하안내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스마트 전자가축 경매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예산축협은 다음달 1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큰소경매 1회, 송아지경매 2회 등 월 평균 총 3회 운영할 계획이며, 개장 이후 연 거래두수는 7000여두, 낙찰가격 거래액은 272억원으로 예상된다.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은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으로 인근 홍성, 청양, 아산 등 축산농가들이 경매에 참여 기회가 늘어났다”며 “기존 예산송아지 경매시장의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우려돼 왔는데 이를 해소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응찰 및 수기 방식을 벗어난 도내 최초 출장우 출하 안내 전광판 활용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군수, 도의원, 예산축협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물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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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첨단 가축 경매시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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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융자를 지원한다. 기술센터는 최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 정착 의욕 등을 중심으로 면접한 후 8명을 선발해 총 19억9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한도 이내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이번 지원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 또는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한다. 방식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세대주여야 하며,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귀농인이 되고자 당해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이 예산군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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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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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른 개화 과수 저온피해 주의
-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과수 발아 시기가 예년보다 최대 열흘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상 상황 주시와 함께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올해 사과의 만개기(꽃이 활짝피는 시기)는 홍로 품종은 다음달 17일, 후지 품종은 다음달 19일로 예측된다. 이는 평년 대비 8~10일 정도 빠르다. 배의 개화기는 평년대비 5~7일 빠른 4월 4일로 예측하고 있다. 과수는 개화기를 전·후해 최저기온 –2℃내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한다. 꽃이 저온 피해를 입으면, 수정률이 낮아지며 기형과가 발생하고 조기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농가에선 꽃눈 발아기가 시작되면 태양열이 토양 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로터리 작업과 수관 하부 예초, 피복물 제거 등을 실시해야 한다.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방충망은 말아주는 한편, 저온 발생 하루 전 토양내 30㎝까지 충분히 관수해 밤사이 방열 효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상층부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보내는 열풍방상팬 설치와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잠열을 이용한 미세살수 시설 등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야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농가들은 매년 반복되는 4월 초 저온·서리 등 기상변화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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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른 개화 과수 저온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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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녹수, 세계 최대 규모 TISE 전시회 최고상 수상
- [예산]예산군 소재 바닥재 전문기업인 ㈜녹수(대표 고동환)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의 Best of Awards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녹수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폐식용유와 같이 버려지는 자원으로 만들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 PVC(Bio-Circular Balanced PVC)를 전 제품에 도입했다. 특히 올해는 폐 PET 병을 재활용한 탄소 저감 프탈레이트-프리 가소제를 추가 도입해 바닥재 원료의90%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를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원료 전환 혁신을 인정받아 Sustainability/Disruption 부문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제품은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한LVS+GREEN, LVT+GREEN 제품군이다. 그중 글로벌 특허 기술로 시공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인 기술력에 최고 수준의 소음 저감 기능을 구현한 어쿠스틱 세타그립(Acoustic Setagrip)이 혁신성과 친환경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년 간 검증 받은 품질과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비접착식 친환경 시공방식의 에코레이(ECOLAY+), 기존 카펫이 가진 위생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면서 유지관리가 쉽고 뛰어난 내구성, 방수 기능을 구현한 하이브리드 카펫 바닥재인 룸플러스(LOOM+)까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고동환 대표는 “바닥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를 재활용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원료로 전환한 곳은 전 세계 바닥재 업계를 통틀어 녹수 뿐” 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LVT 바닥재 산업에서 세계 최초를 이끌어 온 녹수의 혁신 리더십으로 원료부터 생산, 완제품과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수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바닥재 제품은 작년 국내에서 첫 출시돼 녹수의 전 세계 생산기지를 통해 50여개국에 수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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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녹수, 세계 최대 규모 TISE 전시회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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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 뚫렸다’ 럼피스킨병 확진
- [예산]충남 예산군도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에 뚫렸다. 이는 전국적으로 럼피스킨 확산세가 누그러드는 등 소강국면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축산농가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가면 오촌리 한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돼 사육중이던 한우 8마리를 모두 긴급 살처분했다. 이 농장은 전날 한우 1마리에서 피부결절(혹) 증상이 발견돼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가는 지난 4일 백신접종을 마쳤으나, 접종 후 3주가 경과하지 않아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소에서 확진된 사례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오가면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00m는 도축과 가축분뇨 반출을 금지하고, 10km 내에는 가축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군 관계자는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10km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보건소와도 연계해 전염병 매개체인 흡혈곤충에 대한 연막소독도 주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일까지 관내 1426농가 소 6만3539마리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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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 뚫렸다’ 럼피스킨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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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조용 쌀 918톤 가공 …해외원조로 쌀 수급 안정에도 도움
- 예산군이 해외원조용 쌀 가공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5일간 식량지원협약(FAC) 및 유엔식량원조계획(WEP)에 따른 해외원조용 쌀을 가공한다고 밝혔다. 충남에서 5000톤이 가공되며, 그 중 군에서 약 20%에 해당하는 918톤을 가공한다. 가공된 쌀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를 받고 군산항으로 수송이 된 후 선적과정을 거쳐 예멘으로 해상 운송될 예정이다. 2018년 1월 우리나라는 식량지원협약 가입을 완료하고 해외원조를 시작했으며, 해외에서 식량원조를 받던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지위가 바뀐 유일한 나라로 식량원조는 국가 이미지 향상 및 국내 쌀 수급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쌀 소비가 줄면서 남은 물량이 늘어나 걱정이 많았는데 해외원조를 통해 쌀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대표 여러분께서도 해외원조용 쌀 도정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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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조용 쌀 918톤 가공 …해외원조로 쌀 수급 안정에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