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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초, 어린 작가 16명 탄생
- [예산]홍성 용봉초등학교에 16명의 꼬마 도서 작가가 탄생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4학년 학생 16명은 지난해 2학기 동안 홍성마을교육자원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을 제작해 올 2월에 완성했으며, 지난달 도서축제주간에 출판기념회를 열고 전교생에게 공개했다. 2주에 걸쳐 진행된 도서축제주간에는 출판도서 전시회, 독서 감상문 붙이기, 출판기념회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전시된 출판물을 보고 감상평을 사전에 준비된 판에 붙이는 등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친필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그림책이 재미있고 멋지다고 화답했다. 출판기념회에서 작가인 4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만들기가 어려웠지만 무척 뿌듯하고 독자가 즐겁게 읽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꿈꾸는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2~6학년 8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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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초, 어린 작가 16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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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전자고, 기술법인 세종과 산학협력 협약
- [예산]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최근 ㈜기술법인 세종과 우수 기능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여원구 교장과 기술법인 세종 정이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가 참석해 현장 실습을 통한 산학협력 및 취업 연계, 취업역량 제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기술법인 세종은 정보통신, ITS, 교통 통신 분야의 20년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공사, 감리, 설계, 구축, 유지 보수 및 안전 관리를 하는 회사다. 기술법인 세종 정이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산학 협력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전문 인력이 양성되고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원구 교장은 "학생들이 기업의 장인 정신을 본보기로 삼아 진정한 기술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지도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해 기업과 학교가 서로 도움이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작년 교육부로부터 제18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충남 반도체마이스터고(가칭)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융합과 3개 학급 총 4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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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화여고, 글로벌 쉐프를 꿈꾼다
- [예산]예산 예화여자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최근 베트남과 대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예화여고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학년은 베트남으로, 2학년은 대만에서 각각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과 대표 전통 시장 방문해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직접 배우고 나라별 식재료도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해외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숙박비와 식비 및 기타 경비는 학교법인예덕학원 백종원 이사장이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쉐프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음식문화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외식조리과 2학년 이연서 학생은 “방문한 나라의 식문화를 좀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다른 나라의 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유익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음식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경수 교장은 “본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글로벌 쉐프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항상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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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화여고, 글로벌 쉐프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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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예산]예산꿈빛학교 학생 16명이 커피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교측은 지난 2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예산꿈빛학교는 지적장애를 비롯한 시각·청각·지체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을 운영하는 학교로 충남교육청의 장애학생 실기교육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일까지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커피협회와 긴밀히 소통해 장애학생 맞춤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했으며 이는 인근 특수교육기관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지누 학생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예산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성희 교장은 “우리 예산꿈빛학교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전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촘촘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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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MJ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 [예산]예산초등학교가 충청 출신 관악연주자들로 구성된 MJ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관학체험을 가졌다. 예산초는 최근 관악체험 찾아오는 음악회에 MJ (MUSIC OF JOY)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선사했다. 음악회에서는 타악기의 물새버들피리 소리부터 트롬본이 내는 한우소리, 클라리넷의 닭소리, 플루트의 뻐꾸기소리, 트럼펫이 내는 말소리 등 각 악기의 독특한 음색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타악기 실로폰의 '왕벌의 비행'과 색소폰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연주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줬으며 '아기염소', '아빠 힘내세요', '참 좋은 말', '올챙이송' 등의 곡들이 이어졌다. 김영숙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관악 인재를 계속해서 배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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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MJ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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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음식문화개선 ‘최우수’
- [예산]예산군이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 등을 비롯한 5개 분야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위생등급 지정제도를 관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올해 위생등급지정업소를 21개소에서 68개소로 크게 확대하는 한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예산시장내 29개 업소를 위생등급지정업소로 등록했다. 이는 전국 1500여개 시장 중 예산시장이 최초로 식약처 인증 ‘위생 안심 시장’으로 지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각종 축제 등 행사 시 식중독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쳐 식중독 발생이 전년도(16명)에 비해 올해(1명)에는 크게 감소했다. 또한 올해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식약처와 함께 지난 7월 직접 주최해 충남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식품위생감시원 참여를 독려하고 감시원 교육 미이수에 따른 결원을 방지하는 한편 개개인의 자질을 크게 높여 충남 전체의 식품위생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식중독과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한 위생업소 관계자들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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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음식문화개선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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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윈드오케스트라 겨울연주회
- [예산]예산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대흥중학교 학생들과 손잡고 ‘겨울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예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 열린 이번 겨울연주회에는 김종하 교육장을 비롯해 이길원 군의원, 관내 교장 선생님들, 교육가족 등이 참석해 따듯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드림거점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예산초와 대흥중학교 간 협력의 모델로 학생들에게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드림거점학교란 단위학교와 인근학교, 지역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및 공동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예술교육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다양한 곡들이 펼쳐졌다. 특히 '겨울메들리'는 관악으로 연주돼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5학년 최모 학생은 “아는 음악도 있고, 재미있었다”며 “음악을 들으면서 예전에 하던 겨울놀이가 생각나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부모들도 "겨울느낌이 물씬 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초등학교는 윈드오케스트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더 풍성한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초 윈드오케스트라는 1995년 창단 이래 충남도교육청, 예산교육청, 예산군의 예산 지원과 후원으로 30여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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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윈드오케스트라 겨울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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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청, 초·중·고 대상 예비학부모 교육
- [예산]예산교육청은 지난 12~13일까지 내년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양신초등학교 김민숙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관해 미리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산여자중학교 강희선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유학년제와 진로연계학기에 대해 설명하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고등 예비학부모교육은 덕산고등학교 박정은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등학생들에게 중요한 대입 전형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불안이나 걱정이 되었던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자유학년제와 진로연계학기를 비롯해 대입전형과 진로진학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학부모님들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자녀들을 위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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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청, 초·중·고 대상 예비학부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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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공연단,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 [예산]예산군 아동공연단이 오는 16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역사 속 인물인 윤봉길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뮤지컬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식전공연으로 YD댄스팀,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 성악아카데미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공연단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모집된 아동공연단은 예산초등학교를 비롯해 8개 학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단체상과 개인상(윤수연 학생), 무대예술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대표하는 아동공연단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연습한 결과를 군민에 보여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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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공연단,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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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이룬 또 한번의 기적
- [예산]예산 오가초등학교 배구부가 제3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남자초등부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교 학생이 50명도 안 되고 한 팀에 필요한 선수가 최소 7명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후보 선수 없이 6명이 참가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어 낸 것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가초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우승팀인 천안부영초등학교를 준결승에서 2대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으로 향했다. 결승전에서는 청양초등학교 배구부에게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24 대 24 듀스로 가는 접전 끝에 27 대 2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50명도 안 되는 작은 학교에서 후보 선수 없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초등학교 배구부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을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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