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1월 완공예정인 국내최대길이(402m)의 예당홍 출렁다리 조성 사진.jpg
 
예산군 주요 관광지 가운데 올 상반기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덕산온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관내 13개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01만 4192명(잠정치)으로 전년 동기 90만 8645명에 비해 약 10만명(11.6%) 가량 증가했다.

덕산온천이 43만 4221명(리솜스파캐슬, 세심천 2개소 합계)으로 가장 많았고, 수덕사 32만 6669명, 예당관광지는 10만 8336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봄 여행주간 및 각종 공휴일, 대체휴일의 시행으로 인해 29만명이 예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확한 방문객수 산출을 위해 운영중인 무인계측기에서 집계된 수치로, 올부터는 추가된 무인계측기 4개(수암산, 가야산, 향천사(금오산), 아그로랜드)를 포함해 모두 17개 주요 관광지점에서 관광객수가 모니터링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할리데이비슨행사(9월 15일), 삼국축제(10월 19일∼25일), 의좋은 형제축제(10월 26일)가 열리고, 동양 최대길이(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완공돼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 13개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집계한데 이어 올해는 4개 관광지를 추가해 관광객 집계를 하고 있다”며 “주요관광지 입장객 통계는 관광정책 수립 등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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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예산군 인기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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