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이 25일 서울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에서 시도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우수한 의원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방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최근 농촌인구유출 및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충남 농업인을 위한 ‘충청남도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관란 조례안‘을 제정했다.
또한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모임’ 대표를 맡는 등 충남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드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방 의원은 그동안 충남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 속에서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원은 “매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언제나 도민 곁에서 적극 소통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