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첫째주 월요일’ 휴무
내달부터 시설물 안전점검
예산군이 출렁다리 안전점검을 위해 8월부터 매월 첫 월요일을 출렁다리 휴무일로 지정 운영한다.
휴무일 당일에는 출렁다리 출입이 전면 통제되며, 시설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군은 이를 위해 한전 등 유관기관과 안전점검반을 꾸리고 방문객들의 통행에 위협이 될 만한 요인들을 사전 제거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첫 휴무일은 다음달 5일이며, 첫째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한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휴무일 시행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나사결속, 파손복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