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2020/10/30 1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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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예산경찰서는 ‘저금리 대출미끼'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A(5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삽교읍에 거주하는 피해자에게 "기존의 대출금을 갚으면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 라고 속여 접근한 뒤 피해자로부터 3000만원을 교부 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려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총책으로부터 교통비를 제외한 1건당 1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고 수금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이용한 차량을 추적, 수원역 부근에서 범인을 검거했으며 소지하고 있던 피해금 3000만원 전액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 주었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있는지 들여다보는 한편, 보이스피싱 총책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예산경찰서는 편의점 직원의 발 빠른 대처와 순간적인 기지로 60대 여성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편의점을 방문해 점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보이스피싱 사기단 일당은 피해 신고 여성에게 딸을 사칭하며 급한 일이 있으니 기프트카드 15만원권 10매를 보내라는 내용의 문자를 수차례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피해 여성은 기프트카드 구매를 위해 광시 소재 한 편의점을 찾아가 구매를 문의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점주 전 씨가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 내용을 설명한 후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할 것을 권유해 재산피해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처럼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빈발함에 따라 예산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 노인정, 편의점을 상대로 전단지 배포 등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기용 서장은 "이번 사례는 경찰의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과 지역 주민들이 내 일처럼 동참, 협조해 준 덕분에 선의의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며 "예산경찰서 전 직원과 예산주민들이 합심하여 보이스피싱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포신문 ppp75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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