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 도로주행 코스별 합격률 편차
2020/10/30 13: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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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험장 A·D코스간 격차 16%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이 도로주행 코스로 쓰는 4개 노선의 난이도가 달라 코스별로 합격률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 진행된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도로주행시험 분석결과 주행코스에 따라 최대 16%의 합격률 차이를 보였다.

A코스 응시자가 67%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D코스 61.4%, C코스 51.7% 순으로 집계됐다.

B코스는 4개 주행코스 중 최저 합격률(51%)로, 최고 합격률을 기록한 A코스에 비해 16% 가량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주행시험 코스 배정이 추첨을 통해 이뤄지는 방식이다 보니 운이 좋아 난이도가 낮은 A코스가 걸리면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도로주행코스 난이도 평준화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

​박완주 의원은 “도로주행시험 합격률이 코스별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량과 도로 사정 등 코스별로 난이도를 정확하게 분석해 평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의 2018년 4월과 11월 감사결과 통보에서 광양시험장과 강서시험장이 코스별 합격률 편차가 높다고 지적하고 코스별 합격률 편차가 나지 않도록 코스에 대한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며 “1년 후 광양은 약 24%에서 7.8%로 떨어져 시험장에서 주의를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편차를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로주행 합격률은 면허시험장별로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의 도로주행시험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원주(64.2%), 예산(57.8%), 울산(57.6%)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도봉(44.3%)이며, 강남(45.7%), 광양(46.9%) 등은 최하위권에 속했다.

[ 내포신문 kik184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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