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심은 핑크뮬리의 반전
2020/10/30 13: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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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앞을 붉게 물들여 수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는 핑크뮬리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군청 앞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식재한 핑크뮬리는 1800㎡에 2만7000 본. 바람이 불면 붉은 물결이 너울대는 모 습에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도 심 속 포토공간으로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화려한 자태 속에 반전이 일어났다.

지난해 12월 국립생태원이 핑크 뮬리를 위해성 2급으로 지정하며 생태계 교란 잠재성을 제기한 것. 2급은 당장 생태 계에 위해를 미치는 건 아니나 향후 위해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핑크뮬리 밭 운영에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해 보인다.
[ 내포신문 ppp75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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