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기념관, 군내 첫 공립박물관 등록
2020/07/24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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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기념관이 군내 첫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군은 지난달 제2종 박물관 등록을 위한 서류를 충청남도에 제출,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2일 충청남도로부터 박물관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제2종 공립박물관 등록을 위해서는 박물관자료 60점 이상 보유, 학예사 1명 이상 확보, 82㎡ 이상 전시실·수장고 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기념관은 612㎡의 전시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장고 공사를 마치고 올해 학예사를 확보하는 등 박물관 등록요건을 충족했다.

군은 기념관 조례를 개정해 공립박물관의 운영을 뒷받침할 기념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에는 학예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물 발굴 및 확보를 통해 100점 이상의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박물관 대상 공모사업 응모, 특별기획전시 개최, 교육프로그램과 관광상품(기념품) 개발 및 보완, 쾌적한 시설물 관리, 계절꽃 식재, 친절교육 등 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군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추가적인 유물확보, 교육기능 강화를 통해 제1종 박물관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윤봉길의사기념관(339-8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광사업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를 기린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예산군의 첫 공립박물관이 돼 매우 큰 의미가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예산군 대표 문화재인 윤봉길의사유적(사적 제229호) 내에 위치한 시설로 2001년 개관했다. 우리나라 대표 독립투사인 윤봉길의사를 기린 기념관으로 김구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교환한 회중시계를 비롯한 보물 제568-2호, 제568호-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기타 유품 등 유물 74점이 전시돼 있다.
[ 내포신문 ppp75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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