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돌아온 추사유물 ‘청연시경’ [내포신문]
2019/05/25 20: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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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가(家) 종손 심천보 이사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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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가 종손 심천보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추사 김정희 선생 유물인 ‘청연시경(靑蓮詩境) 현판’을 예산군에 기증했다.

심 이사장은 지난 10일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부군수, 심훈선생기념관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연시경 현판이 추사의 고향인 예산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땅하다”며 “앞으로 예산군의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유물 기증 문화 확산에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증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편액(扁額)은 ‘청연시경(靑蓮詩境)’이란 추사의 글씨가 양각으로 새겨진 현판으로 가로 183.4cm, 세로 53cm이며 현존하는 편액 중 가장 원본 글씨에 가깝고 원형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 그 가치가 높다.

또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 방식으로 두 개의 나무판을 위, 아래로 이어 붙여 제작했으며 특히 만년의 추사체가 무르익은 시절의 글씨란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황 군수는 “심훈가의 종손으로서 종가에 전해 오던 유물을 추사고택에 기증하시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시고 결단해 주신 뜻에 경의를 표한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 추사고택에 기증하신 큰 뜻 잘 살려 추사선생의 작품 연구와 교육, 전시에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유물은 24일까지 군청 1층에서 열리는 ‘심훈가(家) 종손 심천보 기증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내포신문 ppp750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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