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민 50.7세 10년새 7살↑ [내포신문]
2019/04/21 02: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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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민 59.1세 최고령…1인가구도 대폭 증가
10년 전보다 예산군민 평균 나이가 7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화가 심화되며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대폭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예산군민 평균연령은 50.7세로, 10년 전인 2009년 43.7세에 비해 7살 상승했다. 충남 15개 시·군 평균(44.6세)보다 6살 높은 수치로 서천(52.8세), 청양, 부여에 이어 4번째로 늙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읍면별로는 예산읍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45.3세로 가장 낮았으며, 삽교읍(50.6세)과 덕산면(52.5세) 등 도시지역이 상대적으로 젊은 축에 속했다.

반면 응봉(55.2세), 오가(55.8세), 고덕(56세), 신암(56.5세), 봉산(56.8세), 신양(57.4세), 대술(57.7세), 광시(58세) 등은 군 평균치를 웃돌았으며, 대흥 주민의 평균나이가 59.1세로 군내 12개 읍면 중 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면단위 농촌지역의 평균연령이 60대에 육박해 농사를 지을 노동력이 달린다는 점이다. 부족한 일손을 메울 농기계 대여 활성화 및 농번기 인력지원, 고령농업인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홀로 사는 1인 가구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지역 1인 가구는 올 3월말 현재 1만 6020세대로, 10년 전인 2009년(1만 2149세대)보다 무려 3871세대 증가했다. 때문에 지속적인 인구감소에도 군 전체 새대수는 오히려 느는 기형적 구조가 연출되고 있다. 2인 가구 역시 같은 기간 2019세대 증가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4인 이상 가구부터는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1인 가구 증가는 젊은 층이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사는 경우보다는, 함께 살던 배우자의 사망으로 홀로된 독거노인이 대다수일 것으로 관측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돌봄,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함께 이를 위한 예산편성 비중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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