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행감 갈등 도민 생각은? [내포신문]
2018/11/23 17: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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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찬성 59%, 반대 21.8%
충남도의회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도민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충남지역 19세 이상 2923명을 대상으로 ‘충남도의회 시군행정사무감사 진행 찬반’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회 입장을 지지했다.

도의회가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해야 한다고 응답한 도민은 59%, 172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감사를 반대하는 도민은 21.8%(637명), 나머지 19.2%(561명)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찬성의견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이번 308회 정례회 기간에 계획된 시·군 행정사무감사를 처음으로 거부했던 부여군(75.3%)이었으며, 반대는 11%에 불과했다.

도의회는 앞서 지난 12~16일 부여군(12일)과 천안시(13일), 보령시(14일), 서산시(16일)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일 계획이었으나, 지역 공무원들과 기초의원들이 시군청사 진입을 막아서는 바람에 무산됐다.

시군 집행부는 도의회가 요구한 감사질의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1차 시군방문 행감이 무산된 뒤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각 상임위 회의실로 불러 진행키로 한 2차 행감에도 응하지 않았다.

유병국 의장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가 시장·군수에게 위임 또는 위탁한 사무를 도의회에서 감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군 공무원의 수감 거부는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며, 엄연한 불법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0% 가량이 찬성한 만큼 시군 공무원들은 도의회 감사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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