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길 위의 꿈 1차 인문학 현장학습 사진.jpg
 
예산교육청(교육장 심장근)은 지난 6일 길 위의 꿈 1차 인문학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초·중학생과 교원, 지역민 등 총 45명이 참가해 윤동주문학관과 환기미술관을 방문했다.

길 위의 꿈은 학생, 교원,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관련 도서를 읽고 사전 독서토론을 한 후 현장학습까지 진행함으로써 인문학적 사유와 자아성찰을 통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적극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길 위의 꿈’ 인문학 현장학습은 1차 윤동주시인, 2차 정지용 시인, 3차 최명희 소설가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들의 작품을 읽고 사전 독서토론 모임을 가진 후 작가의 생가를 직접 방문해 작가 내면의 삶을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심장근 교육장은 “이번 길 위의 꿈(1차) 인문학 현장학습이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에 크게 기쁘고 앞으로 두발, 세발 나아갈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모두 행복한 예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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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청 '길 위의 꿈 인문학'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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